ㅎㅎ 그렇습니다. 파리들의 짝찟기하는 사진입니다. 요녀석들이 이렇게 가까이 찍어대는데도 가만히 있더군요. 제가 태어나서 벌레가 짝찟기 하는건 처음 봤습니다. 얘네들이 볼일 다보고 헤어지고 나면, 암놈이라는 녀석은 재래식 화장실이나 더러운 아무곳에다가 알을 낳겠죠. 알을 낳으면 구더기가 바글바글해질거고... 그 구더기가 다 크면... 결국 저렇게 짝찟기를 하게 될거고... 재래식 화장실 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변기속에 구더기가 엄청나게 많은걸 보셨을겁니다. 어쨋든...성(性)은 뒷치기에서 시작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