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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추미애 그러나 출구전략이 없었는데 그 출구를 문대통령이 직접함
게시물ID : sisa_968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임승차자
추천 : 3/14
조회수 : 1299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7/14 02:07:47
만약 지금 더민주가 150석넘는 과반수 정당이었다면
 
추미애 연일 강공드라이버는 지지자들에게 연일 사이다 그 자체일 것이다.
 
추미애가 국민당에 향한 강경발언은 팩폭이다.
 
그런 추미애 발언을 듣는 국민당은 부들부들할수 밖에 없는 처지이고.
 
문제는 문대통령이 구상하는 정책을 초반에 확고한 기반을 다지고
 
국민에게 처신이 아닌 일도 잘한다는 각인을 심어줘야 하는데
 
사실상 문대통령의 1호 정책인 추경이 야당의 발목잡기에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
 
뭐 그까이것 내년에 하면 되지 이러는 사람들 종종 보이는데
 
대단히 큰 착각이다.
 
시기를 놓친 정책은 김빠진 콜라신세다.
 
즉 그 효과가 상당부분 희석될수 있다는 거다.
 
무엇보다도 문대통령이 추경에 대한 의지가 어느정도 인지 파악해야 한다.
 
어제 임실장을 국민당에 보내서 사과하는 모양새를 갖추고
 
조대엽 고용노둥부장관을 자진 사퇴쪽으로 간것은
 
추경에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다는 거다.
 
따라서 그런 문대통령의 의지를 알아줘야 한다.
 
국민당과의 극한 대립은 추대표에겐 민주당지지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지만
 
정작 일을 해야하는 문대통령으로서는 귀중한 시간과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추대표가 그렇게 사이다 발언을 하면서 국민당을 몰아붙여가면서
 
추경도 통과시켜주는 그런 정치적리더쉽이나 정치적 파워를 발휘한다면
 
현 추대표의 강경한 정치적 행보는 박수를 쳐 줄만하지만
 
출구전략이 보이지 않는 정치적 행보는 무책임한것이다.
 
마치 오늘은 내가 한턱쏠께 먹고싶은것 마시고 싶은것 다 시켜 이래놓고
 
그 계산서는 청와대 문대통령에게 떠 넘기는 모양새가 되어가고 있다.
 
결국 추경에 대한 시각차가
 
추대표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추경따위는 내년에 반영하자 하는 입장은 추대표를 잘한다 잘한다 할것이고
 
빨리 추경을 통과시켜 문대통령이 이제 일로서 평가 받았으면 하는 사람은 추대표에 대한 우려가 있을 것이고..;
 
어쨌든 개인적인 입장에서 추대표의 출구전략을 어떻게 할것인가 기대 하고 있었는데..
 
문대통령이 꽉막힌 정치적상황에 대해 직접나서 출구전략을 편는 모양새가 되었다.
 
여러분이 생각한 추대표의 출구전략은 뭐라고 생각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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