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
유시민은 아직도 합리적인 진보 지식인으로서 보여지고 싶은 건지
아니면 본인이 어용이라는 개념을 헷갈리고 계신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바라는 어용지식인은
확실하게 밀어줄 때 밀어주고
저쪽의 나쁜 프레임은 부숴버리는 그런 건데
저쪽 프레임에 놀아나서 동조까지하고
문지지자들이 왜 추미애를 지금 응원하고 지지하는지에 대한 이해도 없는데 뭔 어용지식인입니까
어용은 커녕 이쪽에 도움이 안되요.
더 세게 하시길 ..
우리는 확실한 걸 원하지. 저쪽의 구태적인 정치행태에 맞춰가는 구정치를 원하지 않습니다.
당장 유시민도 추미애를 비판했다는 좋은 명분만 줬습니다.
정말 실망이네요.
협치 협치 징그럽습니다,
그지같은 협치 프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