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킹크랩 대게 랍스타 던지네스 크랩 
활어만 취급하는 
대게직판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일단 전 직업이다보니 제가 눈으로 보고 
찌고 썰고 손님상에 내어놓다보니 신경쓸게 
한두어가지가 아니지요 .
베스트 글에보니 킹크랩 살이 상당히 검고 
긴 줄이 다리살사이에 끼어잇는거보니 
흠 ,, 일단 경험상 살아잇는 게  킹크랩은 
장을 고속 스팀 찜기에 찌다가 장이 다리사이나
집게쪽으로 조금 흘럿을 경우 푸른색 멍자국같이 
색깔이 변하긴합니다 .저도 처음 게를 자를땐  깜
짝 깜짝놀래곤 햇으니까요.
그런데 모든 갑각류엔 없을수도 잇지만 거의 
충들이 잇지요 .랍스타도 회로 떠드시면 백에 구십은
꼬리부분에 충이있습니다 .킹크랩 대게도 장을 해체할시에 
가슴 허파 가운데 부분에검은색 충을 제거하고
드셔야합니다 .(사진을 올리는 방법을몰라서 ㅜ첨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려요)
활어 대게 직판장이지만 정말 양심껏 바꿔치기안하고 손님보시는 앞에서 코따고(게 킹크랩등은 코를 찔러서 몸안에 잇는 소금끼를 제거하시고 드셔야 짜지않습니다 ) 쪄서 손님상에서 발라드리는 저로서는 
흑변현상이라고 하기엔 의문점이 많은것은 사실이네요 .
그래도 지방에서 일주일에 300키로 이상씩 대게 킹크랩을 판매하지만 흑변현상이란자체는 다리가 떨어저
나갈 경우 잘린부분부터 나타나는 현상이기에 
게를 활어차로 받을시 게다리를 보면 흑변현상잇는게는 바로하급으로처리하기때문에 단가 자체도 
상당히 낮은 비급으로처리합니다 .
저 사진을 봣을때는 카더라는 아니지만 머 
흑변현상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
냉동을 취급하지않으니 모르겟지하시지만 
홈쇼핑서 판매하는킹크랩  살 쏙쏙 빠지지요 
그거 다 냉동이에요 .살아잇는 놈들은 
살이 껍데기에 붙어잇거든요 .
껍질과 살사이에 공간잇어요,,
근데 내가 지금 무슨말을 하고잇는거죠 
ㅜ흑변은 아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