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아기보다 먼저 살고 있던 탄이(푸들 2세9개월 까망이) 그리고 쫑이(말티즈 2세 3개월 하양이)
(어머 빛 받았긔 +_+)
탄이는 분양을 받았는데 집에 와서보니 조금 이상한거에요 병원 진료받아보니
영양실조에 피부병에 ㅠㅠ 예방접종도 받았다 했는데 아니었는듯해요...
의심하면 안되겠지만 왠지 전 주인이 주웠는데 저희한테 키웠던 강아지인것처럼 속인게 아닐지...)
쫑이는 도로변에 오돌오돌 떨고 있던 아이를 데려와 키우게 됐어요...ㅠㅠ
혹시나 주인있는 강아지인가 싶어서 사방에 전단지며 카페에 올리고 했는데 주인은 없고
등록견도 아니더라구요 일주일기다렸다가 결국 우리가 데리고 살자해서 그렇게
둘이 동거를 하기 시작했지요 ㅎㅎ
맨날 으르렁 으르렁 예~ 거려도 잘때는 항상 붙어서 ㄷㄷㄷ
잔다1
잔다2
잔다 3
이미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데 뭘 쳐다보냐??
신혼부부 베개도 뺏어가시고...
사람처럼 잔다능...
둘이 성향이 참 달랐는데 갈수록 하는 짓이 닮아 가더라구요 +_+
잠오는데 뭘보냐...
쫑이는 잠올때 건드리면 잠투정도 해요...막 물어요 ㄷㄷㄷ
참고로 요넘들은 둘다 숫컷............................................♡
아무래도 안주인을 닮은거 같아요...참 잘자요 ㅋㅋㅋ
산책할때는 참 활기 발랄한데 집에 있으면 쿨쿨쿨~~
이랬던 우리집에~~~~
아기가 태어났지요 +_+
신생아라서 그런지 역시나 잠만 쿨쿨(하지만 밤엔....ㄷㄷㄷ)
첨엔 걱정 많이했는데 희안하게 아기를 피해서 애들디 다니더라구요
첨엔 좀 질투하는듯했지만 ㅋㅋㅋ 쫑이는 어떻게든 아기 핥을라고 하다가 요샌 포기하고 옆에만 있어요 ㅎㅎ
아기 안녕~~~
근데 얘들이 자꾸 아기 옆에서 잘라그래요 ㅋㅋㅋ 장모님은 엄청 싫어라하시고 ㅎㅎ
근데 아가야는 조렇게 기대있는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방긋방긋 하더라구요 ㅎㅎ
초기때 어떻게든 아기 옆에 있을라고 하던 저 몸무림들...자리 잡으면 안움직일라고 ㄷㄷㄷ
우리집 강아지들은 누가 들어오는 소리에 짖는 편이라 그소리에 놀랠까 걱정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희안하게 다른소리엔 돌려도 그 큰 짖는 소리엔 전혀 안놀래고 잠만 잘자요 ㅎㅎ 다행이에요 ㅎㅎ
안녕하세요 ^-^//
편하다긔~~
사진이 너무 크게 나오는거 같아서 조절했는데 뭔가 핀치가 안맞는 느낌이...흑흑...
어쨌든 강아지들이 아가야를 알아봐서 다행이에요 ㅎㅎ 오히려 지켜주는 듯한 느낌도 들고요 ㅎㅎ
퇴근 하면 바로 달려가야지 눈누놘나~~♡
아...긴글 사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쁘게 잘키울께요 꾸벅 (--)(__)
ps 요건 우리 형집에서 기르는 고양이 두마리 완전 애교덩어리들 +_+ 하여간 상자 좋아하는 고양이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