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키우고 있는 아리샤)
전 본캐 이비84 부캐 아리샤 90까지 키운 컨고자입니다ㅜ
이비를 키울때도 연집도 제대로 못쓰긴했습니다만;;
이비같은 경우는 펄 재생 쿨 마다 돌려주고 부활 스킬도 있으니까 어느정도 부담없이 안누빈도 18k방 찾아서 들어가곤 했죠
근데 아리샤 키우다가 제대로 맛들려서 현재 21k/188까지 스펙업을 시켜줬습니다(봉힘만 주황이면 7랭인챈 되는걸 몰라서 방어구에만 5천만 쓰고 ㅂㄷㅂㄷ)
근데 이비랑 달리 아리샤는 근접에서 붙어서 싸우면서 로오마로 기술캔도 제대로 해주면서 죽지도 않아야되고;;
이런 부담감에 아리샤로 퀘깰때말고 안누빈은 물론이고 레지나 레이드빼고 시즌3 던젼을 가본적이 없습니다ㅋㅋ (이비는 아예 스펙이 안돼서 가질않고요)
길드가입을 해서 길원들이랑 돌자니 1주일에 한두번밖에 접속을 못해서 민폐일까봐 가입신청 했다가 취소하기도 몇번
현실에서는 이 정도까지 소심하진 않은데 얼굴을 마주치지 않는 상대에게 폐를 끼친다는게 더 부담이 되는것 같아요
롤도 스스로의 플레이가 아쉬워서 접고 가끔씩 칼바람이나 몇번 하고 끄곤 하는데;;
혹시 저처럼 심각하게 소심한 분 있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