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슬프네요.
이제 좀 덜 울어서 그나마가 퉁퉁 부어서 한 쪽 쌍꺼풀이
없어졌다가 다시 생겨났는데 이 뉴스 보니 또 눈물이 납니다.
'그대에게'만 들으면 정권이 바뀌어 새로운 세상과 역사가
펼쳐질 것만 같아 벅차고 심장이 마구 뛰었는데 국정원 대선 개입 이후
이 노래만 들으면 슬프고 아련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제는 영영
슬프고 마음이 아픈 느낌만 남겠네요.
그가 천국으로 갔고 자꾸만 멀어 지는 정권 교체! 그냥 눈물만 나네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