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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의중 나왔다. 이제 전열정비하자.
게시물ID : sisa_968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임승차자
추천 : 5/29
조회수 : 1514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7/07/14 11:09:50
추경을 포기 했다면

조대엽장관을 낙마시키지 않고 임명강행을 했을테고

임실장을 국민당에 보내 사과하지 않았을 것이다( 피해자가 오히려 가해자에게 사과하는 꼴, 자존심 엄청상할 짓이다)

어쨌거나 문대통령은 추경을 국정우선과제로 놓고 시행할려고 한다.

그렇다면 이제 정치적 포커스를 추경을 어떻게 통과시킬것인가에 맞춰야 하지 않을까?

결론적으로 보면 추미애의 그동안의 정치행보는 문대통령을 돕기는 커녕 더 어렵게 만든셈이다

그렇다고 추미애의 발언이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분노하고 강경한 발언 할 만 했다.

그러나 대화와 타협을 주스킬을 사용하는 정치인으로서는 결론적으로 미숙했다

추미애가 대표가 아닌 최고위원정도 였다면

이번 국민당에 대한 강경발언이 더 큰 효과가 있을테인데

오히려 대표라는 직함이 그 효과를 반감시켰다.

좀 더 여당으로서 청와대의 상호교감이 잘 작동하였으면 

피해자인 문대통령이 가해자인 국민당에 찾아가 사과하는 비정상적인 일은 안 벌어졌을것이다.

추대표는 앞으로 출구전략까지 감안한 정교한 정치적 행보를 해주기 바란다.

그것이 어렵다는것을 안다. 그러나 추미애는 국정의 한축인 여당대표이다. 좀더 졍교하고 세세한면까지 살펴가며 정치하시길 바란다.

문대통령이 추경을 포기 할 생각이었다면

추대표는 정치행보는 정부여당이 환상의 플레이 였는데

문대통령의 의중은 추경통과에 두고 있었는데

추대표는 그 의중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결론적으로 문대통령을 힘들게 만들었다.

앞으로는 좀 더 정부여당간의 상호교감이 잘 이뤄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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