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전화와서 전화 광고인줄 알고 안받으려다가 받았는데

제가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학교에 합격됬네요 ㅠㅠㅠㅠㅠ

 

잠시고민했던게, 이미 거기 안될줄알고 다른학교 등록금 내고

학교앞에 원룸 사서 이번주 일요일에 짐넣으려고 짐싸고있었는데..

 

지금 어머니는 등록금 넣으러 가셨고, 저는 등록금 환불 하는중입니다.

왠지 오유에서 합격됬던 글들 보면서 기운 받아서 된것같아요 ㅠㅠ..

진짜 안될줄알았거든요 재수할때도 후보1이었는데 1명도 안빠져서 재수했는데

 

이번은 2명 이 정원이라 저 후보1됬을때 거의 반 포기상태로 다른학교 알아봣었는데

마감일이 아마 내일쯤이었던거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

OT랑 입학식은 이미 치른뒤라 저는 개강때부터 들어가네요 ㅎㅎ...

어쨋든..지금 축제분위기랍니다 다들 감사하고

 

다들 감사합니다 ㅠ

오유 여러분 그냥 감사합니다

오유 자주 들어와서 댓글은 못달더라도 눈팅하면서

무료 나눔하시는분들 보면서 진짜 괜찮은 분들 되게 많다 생각했는데

오늘은 그냥 천국같네요.. 다시 집알아보고 가야되지만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학교 잘다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