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의 외부자들이란 방송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정봉주 전의원님이 추미애대표님을 테러로 비유하시드라구요
너무 화가났습니다
일 열심히 하시는 분을 저런식으로 표현 하는 것에 대해서요
그래서 제가 위와 같이 문자를 보냈습니다
제 문자가 많이 기분나쁠까요?
그랬더니 답장이 이틀뒤인 오늘 왔네요
이렇게 왔더라구요
회사에서 일하다 집에 일이 생겨 잠깐 왔다갔다 하는 중이라 정신이 없던 찰나에 너무 놀라 손이 벌벌 떨리더라구요
그 후의 문자입니다
저는 너무 놀라서 답장을 하지 못했고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이 떨립니다
제 문자에 화가 많이나셔도 그렇지 이렇게까지 하시다니요..
거기다 국민에게 반말 찍찍 해대면서요?
엠비시절 나꼼수를 통해 팬이되고 나꼼수덕에 많은 것들을 알게되어서 참 좋아했었고 팬카페 가입하고 감옥에 들어갔을때 탄원서까지 작성했었는데 정말 실망스럽네요..
제 문자가 많이 무례한가요?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다른 의원들에게도 문자 보냈지만 다들 예의는 갖춰서 존댓말로 답장들 보내주시던데
이런 반말 협박 답장은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네요
출처 : 쌍코
문자로 항의하는 국민에게 현피 운운 위협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서실장이 대신 사과한 적도 없는데 잘못 알고 있는 건 정봉주 아닙니까? ㅋㅋㅋㅋ
진짜 웃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