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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신기하고 기묘했던 꿈들
게시물ID : panic_77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용감한형님들
추천 : 2/4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25 13:51:03
안녕하세요 

인사는 생략하고 저의 기묘한 꿈 이야기를 몇개 해볼까 합니다 이건 허구가 아닌 제가 실제로 꾸었던 꿈 이야기 입니다

1:금뱃지를 많이 달고 있던 경찰관들...

우선 꿈내용은 이렇습니다 꿈속에서 저의 동네 친구2명이랑 같이 커다란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있었는데요 갑자기 어디선가 스피커로 인해서 울려 퍼지는 불경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 소리가 어디에서 나는가 궁금해서 소리에 근원지를 찾아 가니 꼭 학교에 조회대 같은곳에서 스님이 불경을 외우고 거기 옆에는 금뱃지들이 휘항 찬란하게 달린 제복 입은 경찰들이 무려 30명 정도가 열맞춰서 경례 자세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걸 보다가 꿈에서 깻어요 이런 꿈 꿔보신 분들 계시나요 5년전에 꾸었던 꿈인데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에 남네요 그림을 그릴수 있을 정도로요 ㅠㅠ 자자 그리고 이어지는 두번째

2:겨울 산속 백호 두마리

꿈속에 배경은 꼭 조선시대 같았어요 저는 겨울산을 야밤에 올랐는데요. 산 능선을 넘어 갈때쯤 하얗게 내린 눈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더라구요 그래서 가만히 보니 조그마한 연못이 있고 그 뒤에 백호 두마리가 몸은 앞을 향해 있고 머리는 뒤로하며 저를 쳐다보더라고요 그래서 깜짝 놀라 꿈에서 깻어요 이 꿈을 꾸고 저는 이게 좋은 꿈인가 싶어 복권을  샀는데 꽝이 더라구요 ㅠㅠ 아까운 내 만원 나쁜 호랑시키들 쫌도와주지 
암튼 끝으로 촤근 3일전에 꾸었던 꿈이야기를 마지막으로 할게요

3:흰 백발 할머니에 받은 은수저

꿈에 배경은 조선시대에 지은 한옥 집이였구요 흰백발 할머니와(그렇다고 귀신처럼 그런 백발 아닙니다)어린 남자 도령님?도련님? 나이가 음 한 열살 아래로 보이는 남자 아이와 저랑 이렇게 셋이서 있었어요 그런데 할머니가 저한테 치마 자락 안에서 고운 은수저를 꺼내어 저한테 주시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고맙습니다 하고 받았는데 손 잡이 부분이 쪼금 이상해서 손 톱으로 긁어보니 숫자7이 나오는거에요 그걸 보고 저는 숟가락에 왠 숫자가 찍혀있나하고 생각중이였는데 옆에 꼬마가 갑자기 저한테 내 인생 니한테 주눈 거니까 잘살아라 이 이야기를 듣고 저는 꿈에서 깻어요 꿈에서 깨고 한참을 생각하다보니 이것도 좋은 꿈인가 싶어 복권을 사보았지만 어김없이 꽝!!!! 꿈속에 나온 꼬마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십더군요 다음에 꿈에서 형하고  또다시 만난다면 혼내줄꺼라고 이상 허무맹랑한 저의 꿈 이야기였습니다 근데요 신기한게 이런 기묘한 꿈들을 꾸고나면 너무나 생생해요 몇년전에 꾸었던 꿈들도 그림으로 그릴수 있을만큼 혹시 조상님들이 멀 암시하는 꿈을 저에게 꾸게 하신건지 궁금하네요. 참 그리고 반응들 좋으면 후타 들어 갑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본꿈과 거대 금불상을 본꿈 그리고 잉어를 낚는꿈 다수가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기대들 하셔요~~~그럼 전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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