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0년전? 혹은 그보다 몇년 더 제가 초등학교때 본 영화에요.
영화의 주 스토리는 살인 사건을 예언? 예고하는 무언가가 전해지고 주인공 주변사람들이 차례차례 살해 당하게 되는 스토리였어요.
사람들이 죽을때마다 작은 종이 쪼가리가 살인현장에 남겨지는데 영화 마지막으로 가면 그 종이가 어떤 책의 일부를 찢어논것으로 모양을 맞추면
사람얼굴?? 그런모양이 된거같아요.
살해당한 사람들이 모두 그책에 묘사된 내용으로 죽는거로 기억되요.
주인공이 몸을 움직이지 못해서 집안에 병원침대와 여러가지 의료 기계를 준비해놓고 경찰들과 협의해서 범인을 추리하는 그런 내용이였는데
범인은 주인공을 옆에서 돌보던 남자간호사 비스므리한 사람이였던거 같아요.
다시 보고싶은데 제목을 모르겠어서 혹시 알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