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전임 정부의 민정수석실에서 생산한 문건들이 발견되어 그 처리 방안에 대해 브리핑하겠습니다.
민정비서관실 공간을 재배치하던 중 7월 3일 한 캐비닛에서 이전 정부 민정비서관실에서 생산한 문건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비서관실은 이전 정부에서 민정부문과 사정부문이 함께 사용하뎐공간으로 현 정부 들어 민정부문 쪽만 사용해 왔습니다.
문건이 발견된 캐비닛은 사정부문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 캐비닛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민정비서실의 인원이 보강되어 공간을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캐비닛을 정리하다 자료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