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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보트의 완벽 투구와 4번타자의 존재감 + 김성근 사탕 징크스
게시물ID : baseball_96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ㅇ├
추천 : 2
조회수 : 7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0 01:34:41
시즌 초반에 4일 간격으로 나오던 탈보트 선수의 모습보다
요즘의 모습이 더 좋은 거 같네요
드디어 한화에도 이닝이터가 생겼습니다 ㅋㅋ
 
저는 오늘 탈보트선수의 모습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4번 타자의 존재감을 여실히 보여준 김태균 모습이 더 반가웠습니다
최근에 허벅지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지면서 대타로만 출전하며
타격감 또한 떨어졌었는데 오늘 홈런 2방과 희생플라이 타점..
4번 타자 역할을 100%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달아나는 한점이 필요한 시점. 선두타자가 안타치고 출루하고
다음 타자의 희생번트로 득점권에 주자를 보내놓고 안타만 나와도 되는데
홈런이 나오니 완전히 상대팀으로 하여금 추격의지를 꺽을 수 있고
투수에게 편안하게 던질 수 있는 심리적인 효과를 주니
비유가 떠럽지만 구렁이같은 떵이 끊김없이 말끔하게 괘변한듯한
경기내용이 되지 않나싶습니다
 
시즌 첫 완투 승 경기의 주인공 탈보트 선수가 인터뷰를 할까
오늘 맹활악한 김태균 선수가 인터뷰 할까... 아무래도 팀의 첫 완투 승인 탈보트 선수가 인터뷰하지 않을까 했는데
엥? 김성근감독님의 인터뷰!!
 
경기를 보면 간혹 감독을 카메라로 비출 때 김성근 감독 볼이 볼록 튀어 나온 걸 많이 봐서
사탕을 잡수시나 했더니 사탕 징크스가 있었네요 ㅋㅋ 농담으로 하신 얘기겠지만 ㅋㅋㅋ
 
ps. 안영명 vs 차우찬 경기 또한 재밌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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