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고등학생되는 학생입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제가 바이크를 타다가 그런 사고가 난건아니니 뒤로가지말아주세요ㅠ
저희 아버지는 트럭을 운전하시는 운전사입니다.
최근 아버지가 후진하다가 바이크와 받았는데요.
블랙박스가 있어서 보니까 그냥 앞부분 살짝박고 심지어 오토바이가 넘어지지도 않더군요.(영상이 있어요!)
그런데 오토바이 분은 그냥 보험접수를 해달라고 하고 그냥 가고
그냥 깔끔하게 되나 싶었더니
대인, 대물 사고가 따로 있더라구요
대인으로는 120만원
대물로는 550을 달라고 해서
당연히 태클을 걸었죠
대인쪽에서는 최근에 120만원짜리 사고가 나서 이번에도 120만원을 달라고한거였고
대물쪽에는 앞부분 살짝 나간걸 뒷부분 기스 그냥 다친거 + 렌트비까지 550만원을 달라고 한거였어요
둘다 보험사에서 태클을 걸어줘야되는데
어영부영해서 아버지가 화나셔서
대인쪽은 확실히 말하셔서
40만원으로 합의를 보셨어요
그리고 대물쪽 문제는
오토바이가 수입이래요 650만원짜리
근데 550만원을 달라는게 보험쪽에서도 무리라 생각하고
350만원으로 합의를 봤대요;
아빠가 화내는 모습을 처음봤는데 저도 이해가 안갔어요 왜 앞부분 약간 다쳤는데 350이나 나오지? 하던 중에
대물 담당자가 바뀌더군요
피해자쪽에서는 이번엔 말을 바꿔서 앞부분을 부딪쳤는데 앞부분에서 위에부분이 있고 아래부분이 있는데
저희 아버지 트럭이 아래부분에 아무것도 없어요 받칠 건덕지가 없는데
위에 부분이랑 아래 부분을 다 지불하라고하고
보험사쪽에서도 그걸로 합의를 보라고 계속 그래서 아버지가 직접 차센터 가셔서
접촉 부분으로 논쟁을 하셨어요
그래서 결국엔 접촉부분을 주려고하는데
대물 담당자는 캐리어부분이랑 렌트비까지 부담해야된다고해서
65만원으로 합의를 하셨는데
사실보면 잘 해결이 어찌되기는 했는데요
65만원으로 합의한 게
왜 차주(오토바이 피해자)랑 보험이랑 얘기를 안하고
센터사람들이랑 보험이랑 얘기를 하고있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왜 피해자가 자꾸 말을 바꿔서 이 사태를 말하냐는게 이해가 안가요
이런건 그냥 화가나는 레파토리로 남겨야 되나요 아니면 뭔가 조취를 취할 수 있나요??
도와주세요!!
+650만원 짜리 오토바이 뭔지 아시는 분있나요?
아버지 말로는 요즘 가격으로 650만원이아니라 엄청 옛날 가격으로 650일꺼라고 개썩었다고 말씀은 하시더군요.
게시판은 어디다 올려야 될지 몰라서 오토바이 사고니까 바이크 게시판에 올렸어요..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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