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잘한다는 사람들이
추미애 비판하는 사람을 오해하는 것이
마치 국민당을 품고가야 하기에 적당선에서 타협하고
비판을 자제하자고 하는 것으로 아는데
나 부터 국민당과 국민당소속의원들에게 조그마한 애정이니 함께해야 해야하느니 같은 감정은 아예 없다.
이번 조작사건으로 국민당은 다음 총선에서 망한다 아니 중간에 검찰수사 발표나면 공중분해 될 가능성도 높다.
그런데 가만히 둬도 망하는 당과 사람들에게 괜히 독기 품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문다고 했다.
무엇보다도 추미애가 그렇게 강경발언하지 않아도
검찰에 아무련 영향도 못미치고 검찰은 검찰대로 알아서 한다.
오히려 국민당에 반격할 빌미만 준다는 것이다.
정치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결과물을 내놓아야 하는데
추미애는 그 기본을 망각한채 문통이 원하는 추경과 정부조직개편안 통과에 오히려 장애물이 된격이 되었다.
그래 추미애 잘한다고는 사람들 추경은 어찌어찌 내년예산에 반영한다고 치자
정부조직법과 산적한 민생법안은 어쩔건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문통이 원하는 혁신과 개혁 그리고 적폐청산을 해야 하는데
많은 부분에서 국회가 법을 통과시켜줘야 가능한것인데
저렇게 여당대표가 야당과 싸움질만 계속한다면
가장 손해보는 사람은 문재인대통령인대
왜 그것을 몰라 줄까?
대통령제국가에서 여당은 기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즉 자동차가 잘 잘리고 오래 달릴수 있도록 풍부한 기름(법)을 제때 공급해주는 역할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원하던 새차(문재인정부)를 샀는데 기름이 없어 운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마냥 차고에서 대기만 하고 있어야 하는걸까?
결론을 말하자면
추미애를 잘한다는 사람이나 추미애를 불편해 하는 사람이나
똑같이 야당을 바라보는 시각은 같다.
차이는 사이다같이 시원시원하게 야당저격하는것 좋은데 문재인정부가 원하는 법안은 최소한 통과시켜주고
자기할말 다 하라는 거다.
역설적으로 조작사건에 대해 최대 수혜자인 문대통령이 오히려 국민당에 사과하는 이런한 상황을 다시는 만들지 말라는 거다.
그냥 알아서 자폭할 당과 사람들인데 긁어서 부스럼 만들듯이 정국만 꼬이게 만들어 놓았다는 거다.
그래서 추미애가 불편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