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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입니다. 별거없습니다만,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세월호 문제는
게시물ID : sewol_9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만의남자
추천 : 2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20 15:51:07
먼저, 정부라는 글 아래에서 있는 관련관계자 아랫분 

이분들 분명, 열심히 목숨을 다해 구조활동 하고계실 겁니다.

자시 친구, 아들 딸이라고 생각하고, 몸에 많은 무리가 올것이고 앞으로 힘들지도 모르지만

목숨을 다해 구조 활동 하시고 계실 겁니다. 분명합니다. 

부모님들 모두 한마음 일것입니다. 살아서 오길.


근데 왜 이렇게 된걸까요....

아마 정부에서도 생존자가 있기를 바랄겁니다. 

그 번으로 많은 희망이 생가고, 긍정적으로 상황이 바뀔 수 있으니 까요.

근데 왜 이렇게 답답할까요.

첫쨰로 지취채계 의 혼선 그리고 메뉴얼 부재. 

노무현 대통령 임기 기간중 만들어진 메뉴얼이 있다고 하나, 현재는 없고, 연습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또한 지휘체계가 수직적이고 타 정부기관과 연계가 어려워 따로/보고시간 의 문제로 인해 비용과 시간이 중복되거나 길어지고

한계가 있고 타 기관에 요청을하고 승인을 내리고 다시 요청을 하고 승인을 내리는데 긴 시간이 걸럴 것이라 생각 됩니다.

아마 이 부분이 정부의 잘못이라고 생각 됩니다.

안타깝네요 정말


시민들 역시 안전불감증 역시 있습니다. 이것 역시 정말 무서운 겁니다.

가끔 찻길 옆 인도에서 아이손을 놓고 걷는 부모님들 보면 진짜 무섭습니다. 

그런 작은 하나하나가 안전 불감즘 입니다. 아이가 찻길로 뛰어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나요.

아이는 그러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무단횡단을 ... 찻길을 뛰어 무단횡단 하기도 합니다. 비단 그뿐만이 아닙니다.



정부의 대응 방안도 문제입니다. 오죽 답답하면, 부모님들이 청와대로 행진하겠다고 할까요.

이러한 답답함을 표출하는것입니다. 그걸 이해해 주고, 위로해주어야 했어야 하는데 길을 막아선건 잘못된 대응 같습니다. 


언론은...... (ㅗ) 


모두다 안타까운 사연이 있고 슬픈일이지만, 교감 선생님 이야기는 다른의미로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아마 아마도 그 죄책감이 크고 너무나 죄송스러울지라도..... 죄송한 마음에 체육관 밖에서 서성였다는 내용을 듣고

정말 너무나 가슴아팠습니다. 


시간이 많이 늦었습니다.

단 한명이라도 생존자가 있길 바라며, 너무 늦지 않게 발견되어 안전하고 천천히 구조되길 바랍니다.



목숨을 걸고 구조하시는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 분들 고맙습니다


모두다 모두 다...... 사랑해주는 사람 생각하고, 모두다 희망잃지 말고 단 한개의 가능성이라도 염두해 두고

생존자들 그리고 혹여나 고인분들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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