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를 하다가 곰곰이 생각해도 경험하지 않고는 영 모르겠는 일이라

육아게 여러분께 여쭤봐요

부부 사이에서 아이를 어떻게 칭할까 하는 일인데요

예컨대 젊은 부부가 아직 말문이 안 트인 딸 둘을 기르고 있다고 할 때

두 아이가 없는 자리에서 - 아이들은 방에서 자고 있고 남편이 퇴근해서 한 아이 아픈 건 어땠는지 묻는 상황 등-  

아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어떻게 지칭할지 궁금합니다

이름을 부를까요? (ㅇㅇ이는 좀 괜찮아?)

아니면.. 큰애, 작은애나 둘째, 혹은 막내, 이렇게 부를까요? (막내는 괜찮아?)

또 만약에 성별이 다르다면 아들 딸로 구분해서 부를까요?

사실 숙제는 적당히 정해서 넘어가면 되는 일인데 정말 궁금해서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