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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리도 아니고 갑자기 생각난 10년후 설정
게시물ID : cyphers_110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형의원리
추천 : 12
조회수 : 10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2/26 05:10:07
현재 사퍼 스토리가 산으로 가고 있지만 걍 생각나서 써봐여.
참고로 작성자의 기억은 쌍닌 나왔을때에 멈춤. 
사퍼 현상황에서 연합VS 회사 3차 능력자 전쟁이 터지고 안타리우스는 작당질, 그랑플람은 지들 나름대로 사는데 
중요한건 그때 히틀러가 총통되고 5년후에 세계 2차대전 일어남. 

2차대전 되면 영국에서 활동하던 사이퍼들은 둘중 하나임. 
전쟁때문에 쑥대밭이된 영-프-독-유럽대륙을 피해 고국으로 돌아가거나 망명하던가, 
(하지만 린이랑 하랑은 일제강점기라 그런거 업ㅋ엉ㅋ)
아님 거기서 나름대로 살길을 찾아 구르던가. 

2차 능력자 전쟁의 영웅이 루이스고 3차의 떠오르는 신예는 16살 아래의 어린이들을 제외한 20대 초반일듯. 
기존에 세컨드 영웅으로 거론되던 토마스나, 토마스랑 동갑이지만 아무도 모르는 자넷(..) 그렇게 안생겨서 스물셋인 히카르도 등이 있음. 
자넷이랑 히카는 후발주자니깐 토마스 중심으로 생각해볼게여. 

국적이 캐나다인 토마스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라 연합애기들을 안고 고국으로 나릅니다. 
유럽에 남아있던 회사랑 연합사람들은 전쟁에 동원되어 구르다가 어딘지도 모르는 전쟁터에서 죽거나, 
아님 일반인인척 하고 살아있다가 정부 문건이 넘겨지면 나치한테 생체실험 당하거나.. 
(아마 연합 회사 빼고 그랑플람이랑 안타리우스의 행방을 생각하자면 안타리우스는 나치랑 손잡을것같고...
그랑플람은 지부를 딴동네로 옮기던가 전세계로 다단계를 확장하거나 할듯..

대강 10~11년후에 2차대전이 끝나는데 그때 살아있을걸로 추정되는 인물은 
일단 토마스랑 같이 날른 피터 모나헌. 
엘리는 "믿는게 실제가 되는 아이" 기 때문에 전쟁동안에 현실을 알고 우울증으로 자살할 가능성이 높음. 
피터는 원래 멘탈이 갈갈이였던 애기 때문에 캐나다로 날라서 밥먹고 자고 하면서 좀 호전됐을듯. 

회사쪽을 보자면 마를렌은 빨리 못튀었을경우 동네사람들이나 패잔병에 의해 살해당했을것같구여.
샬럿이 오히려 몸을 잘 사리는 스타일이라면 별볼일 없는 꼬맹이로 정체 숨기고 살아남았을것같네여. 


여튼 전쟁 종결되고 재건하는데 5년정도라면 사람들은 아마 사이퍼에 대해 다 잊어버렸을겁니다.
시바는 전쟁터지기전에 그림자 세계로 튀었을지도 모르져.

그때 얌전히 살고있던 샬럿이 3대 영웅이 될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어요.

왜 샬럿을 밀고싶냐면 기본적으로 튀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능력은 출중함.(회사연합 어른들 다 인정)
그리고 결정적으로 플레이버 텍스트중에 "위기가 아니면 능력을 발휘할수 없다는 점"이 짱짱걸. 
게다가 10년 후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자폐급인 피터같은애에 비하면 성격이 배타적이진 않으니 동료모을수도 있을테고. 

근데 왠지 그랑플람은 그때도 있을것같다.. 


344234.png

이건 샬럿 10년후 생각하면서 그려본거. 
총맞아 죽고싶지 않으니깐 절대로 본명을 쓰진 않겠죠. 남자애처럼 남장도 하고. 
막 레인메이커 이런 허세돋는 이름가지고 신출귀몰 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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