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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던전 공략 - 전투편 2 -
게시물ID : gametalk_242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뮤뮤
추천 : 2
조회수 : 170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26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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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에는 새로운 수치가 있는데 그게 바로 스트레스이다.
*화면 좌측 용병들의 빨간색 게이지(hp) 밑의 하얀색이 그것.
 
이 스트레스는 던전을 돌아다닐 때 쌓이며 (중앙 횃불의 게이지가 줄어들면 더더욱 쌓인다. 횃불 관리가 중요하다)
적에게 정신공격을 입거나
크리티컬을 입어도 스트레스가 쌓인다.
 
 
이 스트레스가 가중되면 용병의 능력이 떨어진다. 명중률과 데미지가 큰폭으로 감소하는데 위 용병화면의 ACC와 DMG가 빨간색으로 하락됐다고 뜨는 게 바로 그것이다.
또한 기본 스탯 능력보다 스트레스가 100%에 도달하면 정신병에 걸리는데 이게 아주 끔찍하다.
 
물론 스트레스가 100% 됐을시 이를 극복하면 팀원에게 버프를 주고 스트레스도 깎아주고 팀의 사기를 복돋아주나 확률이 낮고, 대부분 정신병에 걸린다.
 
정신병은 여러 종류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스스로 턴을 넘긴다거나 자해를 한다거나(자기 hp가 깎임) 팀이 힐주는 것을 거부하기도 한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 정신병의 큰 문제점은 다른 용병들에게 옮긴다는 것이다.
롤에 비교하자면 픽창부터 "님 저 트롤함 ㅅㄱ" 하면서 마스터 이를 고르면 멀쩡한 애들까지 "저도 트롤 ㅅㄱ" 하면서 티모를 고르는 것과 비슷하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가중된다면 그 던전을 클리어 하기란 매우 어려워져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즉, 유저들은 hp외의 또다른 체력시스템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특히 이 스트레스를 관리해줘야 던전은 완료하더라도 주점이나 수도원에서 스트레스를 관리 안해주고 바로 다음 던전에 도전할 수 있으니 필수라고 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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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 하는가.
 
1. 용병들의 스킬.
2. 크리티컬
3. 캠핑스킬
4. 적을 죽엿을시 (100%아님)
 
용병들의 스킬에 스트레스 힐이라는 스킬을 가진 놈들이 몇몇 존재하지만 이걸로는 무리가 따른다.
 
우리는 2와 3을 주로 이용하도록 하자.
 
크리티컬이란 적이 우리를 하면 우리 스트레스가 오르지만, 적 몬스터에게 크리티컬을 날리면 역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후반, 고렙으로 갈수록 대부분 이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그래서 파티에 한명은 크리티컬이 조금 높은 용병을 넣어주도록 하자.)
 
캠핑스킬. 대부분 크리티컬로 스트레스 10~20대의 관리가 되지만 만약 운이 나빠 크리티컬을 많이 맞았고, 정신공격도 당해 관리가 힘들다면 캠핑 스킬로 가능하다. 모든 챔프는 기본적으로 스트레스 감소 스킬이 있고 몇몇 용병들은 광역으로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용병들도 있으니 스트레스 캠핑스킬을 필수적으로 배워 가도록 하자
 
{TIP!} 던전 안에 들어가도 [전투중]이 아니면 언제든지 스킬을 [교체]할 수 있으며 캠핑스킬은 [캠핑을 하는 도중에도 교체 가능] 하므로 대부분 다 배워두는 게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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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던전의 길이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 (숏. 미디움. 롱)
 
캠핑스킬은 숏=불가. 미디움=1회. 롱=2회 라고 보면 되며,
 
(*캠핑스킬이란 던전 내에 휴식스킬을 의미하며, 힐, 스트레스, 버프가 가능하며 코스트로 [시간]을 사용한다. 각 캠핑스킬마다 시간을 사용하며 효과적일 수록 시간을 많이 소비(최대 5, 총 캠핑사용 가능시간은 12) 한다.)
 
롱같은 경우에는 전투를 1~2회만 하고, 심지어는 시작부터 하더라도 상관없다.
 
캠핑스킬은 왜 사용해야 되며 언제 사용해야 되나?
 
1. 피가별로 없을때 (캠핑스킬엔 힐도 가능하여, 조합에 힐러가 없어도 솔직히 상관없다 -차후 공략)
2. 스트레스 관리    (주로 던전을 다 돌고, 혹은 거의 다 돌 즈음에 사용하여 다음 던전에도 용병을 출전시킬 수 있게 관리한다)
3. 보스 전, 버프용도.
4. 미션 수월용도.
 
 
위, 롱에서 시작부터 사용해도 된다라는 것은 바로 4번의 용도이다. 롱은 던전이 매우 길기 때문에 미션을 수행하기에는 맵을 다 돌아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이를 사용하면 좀더 편해진다. (미션은 100% 룸배틀과 90%룸탐험에 해당. 수집도 수월해질 순 있으나 번거롭기는 마찬가지)
 
캠핑 스킬 중에 스카우팅 찬스를 올리는 스킬이 있다 (일정 범위 맵을 볼 수 있는 기회) 이를 이용하면 룸배틀 (빈방이 아닌, 적몬스터가 있는 방)의 경우 빈방을 제외하고 돌아다니면 되니 훨씬 쉬워지고 안정적이며 룸 탐험의 경우 (90%의 방을 들려야 되는) 전투방을 피해서 돌아다니면 되니 게임하는 대에 효과적이다.
 
또한 캠핑 스킬중 서프라이즈 찬스도 있으니 게임에 더욱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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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란 무엇인가.
 
말그대로 서프라이즈, 즉 기습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게 적에게 걸리면 적이 놀라 1턴 정도를 쉬게 된다. 즉, 간단히 스턴 효과라고 보면 되며 턴제 게임에서 1턴을 쉬는 것은 엄청난 패널티, 우리에겐 이득 임을 봣을때 이 서프라이즈 효과는 캠핑스킬을 사용하더라도 이득임을 알아야 한다.
 
반대로 우리가 걸린다면
 
위치가 바뀐다.
 
매우 치명적이다. 다키스트의 스킬전투 구성은 좀 독특하기 때문에 위치가 바뀐다는 것은 매우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전투를 수월하게 하고 싶다, 그리고 롱의 경우엔 시작~초반부터 캠핑을 해 서프라이즈 효과를 늘리도록 하며, 혹시나 모를 위치변경에 대비해 스킬 구성도 잘 조합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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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위치에 따른 스킬 구성이 중요하냐.
 
그것은 전투시스템을 알아야 된다.
 
 
예제를 보도록 하자.
Snap 2015-02-26 at 14.50.46.png
(출연. 플레이그 닥터. 일명 까마구)
 
중앙 상단 부분의 좌측 노란동그라미와 우측 빨간동그라미를 보자.
 
좌측의 노란동그라미는 스킬 사용가능한 위치를 표시한다.
 
이 까마구의 경우 3,4 열일시에 사용가능한 스킬이 많으며, 1,2열일시 사용가능 스킬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좌측부터, 4.3.2.1. 빨간색인 경우 1.2.3.4)
 
오른쪽 빨간동그라미는 그 스킬을 적중시킬 수 있는 적의 위치를 말한다.
1.2 열을 타격시킬 스킬은 적으며 3,4열의 적을 타격시킬 스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요컨데 이런 것이다.
내가 사용가능한 스킬 위치(4열이라고 가정하자)에 따라 4열에 용병을 배치시켰는데, 이 4열은 적의 4열밖에 공격 못한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적에 4열이 없고, 1,2,3열에만 적이 나타났다고 하자.
 
그렇다면 [내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더라도 [적이 없어서 공격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극히 드문 상황 같다고 생각하나?
 
아니, 실제로 많이 일어나며 특히 위에 설명했던
 
서프라이즈로 위치가 변경 됐을 경우 상당히 골치가 아파진다.
 
따라서 스킬 구성은 내 주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과 [위치가 변경 되었음에도 전 범위가 커버 가능한 스킬]로 구성을 해야 된다.
 
 
그렇다면 용병들의 어떤 스킬구성이 좋은가!
 
그건 다음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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