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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영화 고르는 법
게시물ID : movie_40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래고기
추천 : 2
조회수 : 16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26 15:15:35
백전백승하는 영화 고르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건 어떠한 영화든 해당돼요.
주변에 수많은 영화제들이 있잖아요?
그 상중에 꽃ㅜ는 작품상과 감독상, 그리고 남녀주연상.

하지만!!
여기서 이런 상들을 받았다고 해서 보시면 안됩니다.
영화상들마다 고르는 안목이 다르고
그에따라서 호불호가 갈릴수있어요.
특히!!!!!! 한국 영화제에서 이런 상 받으면 그냥 공로상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돈 많이 벌거나, 큰 투자사나 배급사이기에  받는 상일 가능성도 배제할수없거든요.
또 연기자가 받는상은 좋은 영화와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좋은 배역이 있다면 연기자도 돋보이고 좋은 영화가 망들어진다는게 정말로 맞는 말이지만...
100프로 확신할 수 없거든요. 


그러면 무슨 상을 받은게 진짜 좋은 영화인거냐?
라면 바로 이 상입니다.
각 to the 본 to the 상
각본상이야말로 확실한 상입니다.
좋은 각본은 좋은 영화로 수렴하고
좋은 영화의 기본 요소가 좋은 각본이기때문입니다.
영화 투자사도 각본을 보고 투자를 하고
감독도 배우도 스텝도 모두가 각본을 보게 됩니다.
물론 좋은 각본이 100프로 좋은 영화로 나오는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좋은 각본이라고 상을 받는건 영화로 잘 표현됐기때문에 받는 상이기때문에 믿으셔도 됩니다.

한 예로 저는 아론소킨을 좋아합니다.
아론소킨은 정말로 a급의 시나리오 작가죠.
아론소킨의 각본들을 말해보자면
요즘 미드 뉴스룸이랑 어퓨굿맨, 소셜네트워크들이 있죠.
미국 영화계에서는 시나리오작가가 방송보다 지위가 높지않고, 감독의 영화지 시나리오작가의 영화가 아니기에 방송으로 돌리셨지만...
하여튼 이런 스타작가들이나 좋은 작가의 각본이 영화가 되면 믿을만 하죠.
헐리우드에선 시나리오는 수십회의 탈고(재고쳐짐)가 있고 그때마다 여러명의 작가가 바뀌고 또 바뀝니다. 그래서 누구의 작품이다 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90프로 이상이 감독이 쓴 시나리오로 영화를 만들게 돼죠.
그래서 한국에선 감독빨이 좀 심해요.
좋은 감독이 좋은 시나리오를 쓰니깐요.

영화의 핵심은 바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가 좋은 작품은 발로찍어도 재미있어요.
고전 영화라고 무시했는데 보다보니까 응? 재미있는데? 하는 것들이 많아요.
그 핵심은 이야기이기때문이에요.

모두들 좋은 영화 고르셔서 2시간 버리는일 없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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