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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워 오브 마인, 스포 주의) 드디어 엔딩봤습니다,
게시물ID : gametalk_242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트
추천 : 5
조회수 : 69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2/26 15:40:57
지난번에 본 배드엔딩말구 ㅋㅋ ...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엔딩이요 ...ㅎㅎ

2015-02-26_00002.jpg
아리카가 항상 자신의 어렸을적 불우한 이야기만해서, 그래서 도둑이 됐구나 싶었는데...

중간에 항상 술주정뱅이 늙은이라고 부르던 아버지가, 다리를 다친 아리카를 등에 업고 , 포고렌 까지 걸어와서 쓰러져 죽었다는 말 보고 ,

정말 눈물 흘릴뻔했네요 ... 술주정뱅이 늙은이라고 했던걸 보면, 나이도 많고, 몸도 안좋았을건데... 딸을 위해서 ...

어디서 그런힘이 났을까요 라는 부분이 ... 참.. 씁쓸해요...



2015-02-26_00001.jpg

게임 하면서 , 맨처음에 붕대 하나 달라길래 으으... 망설이다가 2개중 하나 줬는데... 나중에 이렇게 딸이 와서 보상을 갚는데... 이또한 숨은 감동

ㅠㅠ


2015-02-26_00003.jpg
이건 한 30중반에서 40일째였을가....

진짜 자원이 남아넘쳐서 -_-...;;; 병원에 가서 그냥 기부도 하고 그랬는데 별달리 달라지는게 없네요...


2015-02-26_00004.jpg

모든게 잘되었다는 전형적인 해피엔딩!!! 으하하하

기분좋아요 ㅠㅠㅠ

아직 1회차 엔딩이라 못해본 캐릭터도 많고, 다른 조합도 많이 해봐야 하지만 일단 첫회 엔딩 보고난 소감은,

진짜 돈 2만원이 안아깝다 라는 기분이랄까요 ... ㅠㅠ

이런 명작이라니... 또 한편으론 해피 엔딩인데도 ...

어떻게 보면 슬픈 모습들이 보이네요 ...

게임도중 전시중에도 마치 국경없는 의사회를 보는것처럼, 운영중이던 병원에 포탄이 떨어져서...

그것도 소아과 병동에... 34명중 32명 사망...

다른 게임이지만, 폴아웃에서 나왔던 말이 생각나는군요



"전쟁.. 전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 "
War... war never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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