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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본문 '당연한' 박주영 복귀론, 불편하고 거북하다
게시물ID : humorbest_969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리메라
추천 : 42
조회수 : 4710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11/01 20:24: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1/01 08:09:10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1101060305499

 박주영 선발 주장의 근거에는 마땅한 원톱 후보가 없다는 것이다. 이동국과 김신욱은 부상으로 뛸 수 없다. 지동원(도르트문트)도 무릎 반월판 부상 소식이 들려오면서 슈틸리케호에 합류할 수 없다.

부 정하지 않는다. '천운'이 따르는 듯 돌아가는 그림이 박주영에게 꽤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원톱외 대안이 없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정통 스트라이커 부재가 한국축구의 숙제이긴 해도 원톱으로 세울 자원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중 동 이적 후 새 소속팀 적응을 위해 배려한 이근호(엘 자이시)가 있으며, 파라과이전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던 조영철(카타르SC)도 한 번 더 시험을 받을 것이다. 슈틸리케호 1기에서 유일하게 경기에 나서지 못한 김승대(포항)도 의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K리그 클래식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동현(울산), 임상협(부산) 등도 배제할 수 없다. 적어도 이들은 올해 박주영보다 더 골 넣는 재주가 탁월했던 공격 자원이다. 박주영만이 전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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