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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냥줍했다고 글썼던 사람이예요~
게시물ID : animal_96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눙팅이방팅이
추천 : 11
조회수 : 87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7/24 14:39:54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920103

그저께 냥줍했다고 올렸던 글쓴이예요~

오늘은 동생한테 맡길수가 없어서 결국
사무실에 데꼬 왔어요 ㅎ

친구가 분유사올땐 제가 카톡으로 사진보내서,
완전 새끼네 하면서 병원에서 분유주셨는데,

어제 직접 데꼬갔더니; 3주는 됐데요.
근데 너무너무작다고... 185g..
뭐 원래 얼마나 나와야되는지 몰겠지만;;
보는사람들 마다 작다는걸 보니..
진짜 많이 못먹었나바요.

이는 나서 씹어먹을수있다고 하시면서,
병원에서도 사료 뿔려서 먹이 챙겨주셨는데,
애가 먹는데 관심이 없었어요 ㅠ

길냥이는 먹을거보면 환장한다는데
이상하데요,

그래서 맛있는 캔을 처방해 주셨죠,

그래서 어젯 밤부터 먹였더니 
앙냥냥냥 하면서 잘~~ 먹어요 ㅎㅎㅎ
근데 많이는 안먹고 한번에 주사기 두번정도?ㅎ
 
어젠 몸이 너무 작아서 아무 처방도 안해주셨어요 ㅠ 일주일동안 많이먹이고 살찌워서 
다시오래요 ㅠ

오늘 그래서 눈만뜨면 먹이고 했더니,
먹고자고먹고자고 하네요 ㅎ

사무실이라; 시끄러우면 많이 눈치보일거같았는데,
지하철에서도 조용히해주고,
집에서보다 1/10 만큼 울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ㅠ

그럼 우리 과장님이랑 찍은 컷 투척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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