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주일전 에스*아 듀이 쿠션쓰고 성인된 이후로 역대급으로 피부가 망가졌었어요 
이틀정도 썼었는데 평일에는 워낙 바빠서 망가진것도 감지 못하고있다가 주말에 보니깐 진짜 볼따구에 빨갛게 뭐가 마구 올라와있고.. 여드름 한창 났던 중학생 시절때를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추억을 되살려 주더라구요☆ 고마운 듀이 쿠션

무튼 그 후로 기초 더 신경써서 발랐는데
(항상 느낌가는대로 바르긴 합니다만 껄껄) 
 
  
스킨: 아벤느 젠틀토너 샘플, 차앤박 프로폴리스 미스트(새로 산 기념으로/ feat 올리브영) 로 찹찹해주고/ 혹은 코스알엑스 핌플패드(이것도 새로삼/ 본품에 한 2천원 더한 값으로 쿠션도 넣어 팔길래 삼/ feat 롭스) 닦토 후 미스트랑 마몽드 장미수 토너(목요일날 왔길래 목요일 밤부터 사용/ 1+1기념으로 삼) 맘대로 찹찹
에센스: 크라란스 수분 에센스 (그냥 건조해서 바른것 뿐 추천템은 아녜요)
크림: 아벤느 시칼파트

도중 평일에 한 두번정도는 에센스 대신 마스크팩 해줬는데(시드물 수분 마스크 한개, 시드물 알로에 마스크 한개) 그냥 마스크만 하고 잤다가 좀 건조하길래 두번째엔 시칼파트도 발랐어요.
시칼파트 솔직히 여태(5분에 4정도 씀) 좋은거 몰랐는데 진짜 회복 엄청 나더라고요. 하루는 라르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바른적도 있었는데 웬일로 별 소용없더니 시카팔트는 그 다음날 피부상태가 확연히 달랐어요. 빨간거 엄청 줄어들고 피부가 회복되는게 느껴짐


그러고 나서 어제(금요일밤)

스킨: 코스알엑스 핌플패드 닦토- 마몽드 장미토너 3번정도 찹찹- (조금 건조하길래) 차앤박 프로폴리스 미스트로 2번정도 더 찹찹
에센스: 클라란스 화이트 플러스 세럼(역시 추천템은 아닌..)
크림: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그리고 최종적으로 잠을 잘잤어요(평소 5시간 반 정도 자다가 오늘은 모든걸 포기하고 지각하던 말던 이란 느낌으로 7시간 잤습니더ㅎㅎ)

 
오늘 피부 역대급이라 글 남겨봅니다ㅠㅠ  




후에 나를 위한 짤막한 참고)

저번주 피부 뒤집어 졌을때 새로 썼던 것들(그 외의 것들은 전에 쓰던 것들과 변함없음):
1. 새로 써본다고 신명나게 썼던 시*물 녹차스킨, 시*물 카렌듈라 스킨: 저렴해서 좋았는데 2주정도 써본결과 나에겐 별로였음. 7스킨(횟수 안셈 한 5스킨 했을듯)했을때 따가웠음 게다가 좋은거 모르겠음. 몸에 뿌리자.
2. 에스*아 듀이쿠션: 버리자
3. 샘플로 받은 프루*아 비타민 크림: 설마 이거일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듀이쿠션이 영향이 제일 컸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