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눈팅만해오던 서울사는 25살 남징어입니다
저는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일당 어플을통해서 일당 8만원씩하는 노가다를 했었습니다
그중 19일 20일 주말은 일이 없다고 일을 안했었고고 9일 동안 일을하다가
제가 할머니랑 단둘이 사는데 할머니가 무릎관절수술하셧고 다리가 갑자기 많이아프셔서 반장이랑 얘기를해
그만둔다고 얘기를하고 반장은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과정에 제가 중간중간에 일을 하면서 총65만원을 가불받았었고 나머지 7만원은 못받았습니다
나머지돈은 8월 15일날이 월급날이라 그때 계좌로 넣어줄줄알고
기다리다가 지금까지 아무런 소식이없어서 오늘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해서 남은 돈은 아직 안주셧다고 얘기를했는데
반장은 너가 일을 오래하지 않았는데 왜 남은 돈을 받을려고하느냐 라고 하면서
돈을 안주겠다는겁니다. 그순간 어이가없어서
원래 노동법상 자기가 일한만큼은 받아야됀다고 말을했더니
그러면 법으로 한번해봐 이러면서 너는 원래 최저임금이였다고 갑자기 말을 바꾸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1시간전에 연락이 다시와 식비를 안줬다고 오히려 저한테 1만7천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동안 알바를 많이해봤지만 이런적은 처음이라서 너무 답답하고 화가납니다
그래서 내일 노동부에 연락을 해볼려고 합니다
근데 여기서 제가 걱정되는점이있습니다
이일은 수장(석고보드및 칸막이)이고 제가 그 반장밑에서 일을하는 팀형식이였습니다
근로계약서는 제가 이사람하고 일하면서 3곳의 현장에서 일을했는데요
현장마다 일하기전에 안전교육장에서 근로계약서를 쓰긴했는데 이 근로계약서가 효과가있나요?
그리고 식대는 원래 일당에 포함되있지않다고 처음에 얘기가 됐는데 갑자기 이렇게 말을 바꾸면 상황이 어떻게돼나요?
그리고 제가 65만원 가불을 받았었는데 처음에 20만원은 현금+수표로 받았고 그다음에 45만원은 은행 계좌로 받았는데
현금으로 받은 가불을 자기가 안줬다고 잡아뗀다면 어떤상황이벌이지나요?
솔직히 7만원이 그렇게 큰돈은 아니지만 제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이고
이런 상황을 통해 다음에 이런일이 일어났을때 대비하기 위해서 법에대해 알고싶고 돈도 꼭 받고싶습니다
법에대해 잘아시는분이나 이런일관련해서 잘아시는분은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