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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2,3의 연결에 대한 추측 (스포주의)
게시물ID : mabi_48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낼
추천 : 5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2/26 19:52:37
 
*(주의)본 게시물에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현재(2015.2.26)까지의 스토리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즌 1을 끝내고 시즌 2를 시작한 많은 분들은 죽거나 사라진 캐릭터가 갑자기 등장하는 것에 '이게 뭐야?!?' 라는 반응이 나오실 껍니다.
근데 이렇게 나올 수 밖에 없는게
'시즌 1,2는 평행세계 or타임루프에요'라고 설명을 듣지 않는한
당연히 시즌1끝,기억이 사라지고->바로 시즌 2시작이라고 이해가 가는게 옳긴 해요
에린 강림 이후 사라진 사람들에 대해 물으러 다니는 에필로그식의 퀘스트를 해결하고 다시 여관 들어가니 뜬금없이 시즌 2 시작이라
시간이 시즌1끝->시즌2 로 인식이 되니;;
 
현재 시즌 3에서 플레이어가 시즌1,2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게 확인되면서 평행세계론,
그러니까 시즌1과2가 별개의 인물이란 이야기는 깨진 것 같긴 합니다.
 
 
그러니 추측컨데 아마 에린강림 이후 사람들이 지워지고 나서 조금 시간이 흐른뒤에 시간이 돌아간거죠
에린강림과 동시에 시간이 돌아간건 아니고;;
 
그래서 제가 생각한 시간순은
엘쿨루스 등장->카단 흐콰->키홀,모리안 강림,엘쿨루스 도주->키홀의 추격->플레이어 마을귀환, 사람들 잊혀짐->
엘쿨루스가 시간을 되돌림->시간 자체가 돌아갔으므로 신들의 강림과 여러일이 무효로 돌아감->시즌 2 시작->기타등등->
결국 에린강림(그러나 이번엔 시간이 돌아가진 않음)->시즌 3시작
 
시즌3의 부제도 '망각의 낙원'이고 기억에서 사람들이 사라지는 것과 시간이 되돌아간건 별개라고 보았을때 기억이 지워지는건 에린의 영향,
시간이 돌아간건 엘쿨루스의 짓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 이번 챕터 2에서 고대브라하와 브라하가 동시에 나타난 것을 보고 '불안정한 에린의 영향'이라는걸 보면 또 애매하고요 
 
그래서 또 한가지 추측을 해봤습니다.
'에린은 주도권을 가진 신의 속성을 따른다'
 
지금까진 시간의 마신인 엘쿨루스가 에린을 장악했기 때문에 에린은 '시간이 멈춘 낙원'이 되는겁니다.
시즌 2의 크로우 크루아흐가 에린=엘쿨루스의 영역 이라고 생각했다면
 
"에린에 너희의 자리는 없을 것 이다"
 
란 말은 안했겠죠
운명의 돌과 밀레드의 몸을 이용해 부활,엘쿨루스 에게서 에린의 주도권을 빼았아 크로우 크루아흐가 에린을 차지한다면
죽음의 신이니 아마 '죽음이 없는 낙원' 뭐 이런 식으로요
시즌2 이후 강림한 에린이 불안정한 이유는 키홀과 엘쿨루스가 투닥투닥 하는 바람에 둘 중 하나가 완벽하게 에린을 차지하지 못해서
이모양이 된 것 같습니다.
시즌 2 마지막에 엘쿨루스가 안누빈으로 도망쳤죠. 근데 벤 체너 기슭=안누빈 이라는게 밝혀졌고,
키홀은 벤 체너 초입부근에서 마주쳤습니다.생각해보면 아마 아직도 쫓고 쫓기고 있는걸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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