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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반에서 저만 웃겻던 일..
게시물ID : humorstory_96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기맛담배
추천 : 2
조회수 : 10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5/19 16:15:20
오늘도 대략 수학의 압뷁(?)을 받으며 열심히 필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수학 선생님은 대략 할아버지.. 욕도 잘하시고 계산도 자주 틀리셔서 조금 웃기기도 합니다. 때는 3교시 시작한지 대략 15분... 우리 수학선생님은 설명 도중 필기하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반에 있는 손발X 라는 별명을 가진 아이와 이XX 이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선생님 설명중 필기를 하다가 이런, 선생님에게 딱걸렸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앞으로 나와라고 하고 눈감고 손 올려라고 했습니다. 대략 거기를 만지시려고 .. 우리반 애들은 그애한테 겁을 주려고 으~~으~~ 데인다!! 이런식으로 겁을 주었지요. 한참 웃고 지나갈 무렵 뒤에서 들리는 이XX 의 목소리.. 가드 올려라. 그말 한 뒤에 저혼자 뒷북 치며 웃고 있어서 외계인 취급 당했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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