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첫차 출고
이후로 주차하면서 뒷문짝 두개 뒷범퍼 앞범퍼 조수석문짝 다 한판씩 해먹었는데요
범퍼는 어차피 소모품이고 내가 박던 누가와서 박던 결국 깨질것이니 그때 바꾸자 하고 붓펜질하고
문짝은 도장은 까졌지만 녹은 안슬겠네 하면서 다음에 수리할일 있으면 하지뭐 하고 방치

얼마전 앞범퍼는 깨져서 교체했구요
나머진 아직도 상처난 그대로입니다.
(사실 말 안하면 잘 몰라요..차주에게만 보이는...)

차 구매할때도 100대중 95대가 넣는다는 내외장 옵션 안넣었어요..
안개등 이뻐지면 뭐하고 핸들이 D컷이면 뭐해
차라리 그돈으로 편의사양하나 더 넣지 하면서
다른 옵션 넣었거든요

그렇다고 차에 애정이 없는것도 아니예요
2주에 한번씩 셀프세차장가서 세차하고
한달에 한번은 왁스질까지 해요..

제가 좀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