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안철수 정계은퇴라도 했어야 했느냐” 발끈
김어준의 질문에 박 전 대표는 “이유미 씨가 검찰에 구속됐고 이준서 전 최고위원도 구속됐다. 잘못하면 ‘수사 가이드라인’ 등 말꼬리를 잡히지 않기 위해 수사결과를 보고 입장을 밝히는 게 옳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안 전 대표의 입장발표에 임팩트가 부족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임팩트가 없다? 정계은퇴라도 했어야 했느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지금도 이유미 씨의 단독범행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2655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