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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겪은실화
게시물ID : panic_77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여가치론
추천 : 3
조회수 : 10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2/27 05:16:14
늦은밤인데 잠이 안와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저희집은 수원에 강력범죄 우발지역으로 유명한 지동과 맞닿아 있지요

집에 돌아오는길에 반대편에서

두꺼운 흰색패딩점퍼를 입고

마스크를 쓰고 귀를 덮는 비니에 챙달린 모자까지 모자를 두겹 쓴 남자가 보였습니다.

저는 집에 거이 다 왔기때문에 최대한 눈이 마주치거나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걸었습니다.

저희 집이 있는 건물에 다 와서 집문쪽으로 몸을 틀려는  순간

약 여서일곱발치쯤 떨어져있던 그사람이 말을했습니다.




    '혼자 돌아다니는거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집에 빨리 들어가고싶은 마음에 공동주택인 저희집 대문 비밀번호를 잽싸게 눌러서 들어와서 냉큼 계단을올라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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