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경남 지방의 완전 보수 새누리당 신봉자입니다..
아무래도 당신의 나이대는 성공한 축이고 하니 집도 4억에 차량도 렉서스에 조그마한 사업채를 가지고 계시니
1번 찍을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평소에도 정치나 사상문제로 많이 싸우곤 하는데
오늘 출근하려고 집을 나서는 와중에 수필란에 '단군이래로 지금의 20 대, 30 대가 가장 걱정없는 새대이다.'
라는 개 쓰래기 같은 문구가 있었나 봅니다.
그거를 출근하는데 옆에서 말하고 있고 어머니도 동조하고 계시고.. 참..
어이가 없어서 5분간 따박따박 말은 했는데..
참 조선일보 수준이.. 어찌 저렇게 세대 갈등을 조장 하려고 발악하는지.. 머리에 열만 뻗치네요..
뉴스 이런거도 티비 조선 이런거만 보고 환장 하겠습니다.
설득은 포기한지 오래긴 하지만...
난감합니다. 이대로 가다가 사이만 벌어 질거 같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