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다같이 차 타고 나들이 가는데~ 애기가 갑자기 손으로 뿔모양 만들어서 이마에 갖다대더라구요~ 그래서 뭐야뭐야~? 화난거야~? 악마야? (애한테 저도 참…ㅋㅋ) 이랬더니 애가 아니라고 계속 그러면서 가리키는 거 봤더니 옆에 신호대기중인 버스에 광고가 ㅋㅋㅋㅋㅋㅋ 보셨는지 몰라요~ 그..다솜이 손으로 11자 모양만들어서 머리에 대고 있는게 있는데 그걸 보고 따라한거더라구요 ㅋㅋㅋ 미안하다…엄마가 모르고 악마라그랬다…ㅋㅋㅋ 암튼 그날 나들이도 좋았고~ 애기덕분에 많이 웃는 날 이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