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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이라는건 애초부터 개소리
게시물ID : sisa_578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장폐천
추천 : 0/2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27 12:02:46
애초에 무상급식은.. 
초딩에게만 해당되는거라.. 
전국민 복지 차원도 아니라는.. 

서울시 가구수가 대략 420만정도 되는데.. 
초딩은 대략 50만정도라.. 
대충 수혜자가 10%정도라는.. 
애초에 수혜집단이 한정되어 있는데.. 
여기에 보편성 타령하니 말장난인거고.. 
이건희 손자라는 말을 등장시킨건.. 
이건희는 수혜자가 아닌 이재용이 수혜자인걸.. 
수혜범위를 넓히고자 수작부린거임. 

선택적 복지냐 보편적 복지냐.. 
둘은 떼어놓고 이야기할수없음. 

예컨데 가난한 사람이건 부자건.. 정부가 지출하는 의료비는 동일함.. 
여기까진 보편적 복지권이고.. 
이중 의료비지출 여력이 없는 차상위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하는것등은 선택적 복지차원임.. 
동시에 부자에겐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단독병실등을 자부담으로 할수있는 자율권이 부여됨.. 

마찬가지로.. 
학교급식법을 만든건 보편적 복지차원임.. 
급식법을 제정하여 교육당국 차원의 위생적이고 영양적인 급식을 하겠다라는 국가적 의지니까.. 
그 다음부턴 선택적 복지가 진행되는게 상식임.. 
굳이 정부가 예산을 주겠다면.. 학생1인당 금액을 책정하여 지원하고.. 
부족한 부분을 지자체가 지원하든 학부모 자부담을 하든 해야 하는거임.. 
그런데 무상이란 웃기는 슬로건을 등장시켰으니.. 눈가리고아웅식 분배로 간거임.. 

복지는 행복추구권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이놈은 태생부터 자율권을 침해해선 안되는거임.. 
예를들어 복지한답시고.. 노인들을 강제로 요양원에 넣을순 없단거임.. 
하지만 무상급식엔 학부모들의 선택권이나 자율권은 전혀없음.. 
왜? 무상이니까.. 닥치라는거니까 ㅎㅎ 

스웨덴같은 경우.. 학비를 전액지원하는걸로 유명한데.. 
사립학교에 입학해도 공립과 동일한 정부지원을 받음.. 
단 사람학교 입학을 아무도 막지 않고.. 
사립학교 운영역시 정부가 터치를 안함.. 
개개인의 자유의지마저 침해하는 복지는 복지가 아니라.. 
사회주의적 평등주의일 뿐인거임.. 
부자건 가난하건 권력이 있건없건.. 
먹거리마저 배급주는 북한만한 보편성을 가진국가가 있냐는거 
애초부터 세상엔 공짜가 없다라는 단순진리마저 왜곡하고 무상타령한다는거 자체가.. 
국민을 졸로보고 물로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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