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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공장부지에서 어미 잃은 아깽이 다시 분양 올립니다.
게시물ID : animal_96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한여자
추천 : 12
조회수 : 865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4/07/24 2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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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 분양 보류되어 다시 글 올립니다.
노랑이는 내일 보러 오신다는 분이 계신데 아직 확정은 아니랍니다.
어제 오늘 사이에 더 이뻐진 크리미랑 노랑이 보시고 인연이 있는 집사님들! 꼭 연락주세요~
010 4564 0466입니다.
 
아차. 둘다 숫놈이구요
성격은 크림이가 활발 맹랑 얌체 같아요 ㅋㅋㅋ 밥 안주면 전쟁난것 처럼 빽빽웁니다.
노랑이는 얌전하고 영리해요. 소리도 엄청 귀엽게 지르고. 크림이의 배변유도를 해주고 있는걸 봤을때 엄청 똑똑하다고 생각했어요.
둘다 밥은 잘먹고 응가도 잘해용.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l&no=96832&s_no=848936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75543
그저께 올린 글 바로가기 입니다.
 
-그저께 올린 글 전문-
 
어젯밤 친구네 회사 근처 공장부지에서 아기 고양이 두마리를 구조했어요.
공장 사람들이 단팥빵 등을 놓아 두었으나 막상 가서 보니 이도 없는 아깽이 였답니다. ㅠㅠ
그래서 몇일째 어미가 돌아오지 않는 아기 둘을 데리고 집에 왔는데
일단 오늘 병원가서 건강상태 확인했구요.
거의 생후 2주 정도 보셨어요. 의사쌤이 얘네들 보더니 얼굴이 강아지 상이라며 엄청 귀여워 하심.
근데 분양을 부탁드렸더니 지금도 분양 대기 냥이가 많아서 안된다고 하셨어요.
 
저는 현재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 더이상 냥이 식구를 늘리기가 힘든 처지입니다. ㅠㅠ
그래서 지금 너무너무 맘이 안좋아요.
이렇게 예쁜 아깽이들을 어쩌나.. 어떡하나.. 좋은 주인이 나타나줄까.. 걱정이 앞서요.
 
베이비 주식캔을 사서 물이랑 으게서 손가락에 묻혀 일일이 먹이고 있구요.
쌤이 애들 너무 건강하다며 어미가 잘 먹인듯 하다고 했어요.
2주 있다 구충제 먹이러 갈거구요.
최대한 케어하고 보낼 생각입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업둥이지만
책임감 있게 아기들을 사랑해줄 주인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다짐하고 걷어왔기 때문에..
 
만약 분양을 원하신다면 일단 미성년자는 안되구요. (죄송 ㅠㅠ)
성인일 경우 통화 하고 몇가지 질문 한 후에 분양 결정 하도록 할께요
아깽이는 눈에 넣어도 안아플정도로 예쁩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길면 20년 우리와 함께 동거하게 되는 가족입니다. 그래서 신중을 기하고 싶어요
이 외에 돈은 따로 받지 않을 계획입니다만
제가 준비하는 고양이 용품값을 보내주셔야 분양 해드릴수 있겠습니다.
사료, 화장실, 화장실 모래 같은 종류의 필수품을 준비해서 금액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 해봐야 50000원 정도 될거 같아요.
 
코숏 이라고 무시마시고
따뜻한 눈길로 봐주세요.
옷도 너무 너무 예쁜 색으로 입은 두 아이랍니다.
꼬리도 엄청 길어요. 아마도 돌아오지 않는 어미가 아주 잘 먹인듯 해요.
 
좋은 인연 기다리겠습니다!
참 지역은 울산이구요~ 혹시 타 지방이라도 좋으시면 제가 직접 데려다 드릴수 있어요~
 
좋은 소식 기다리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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