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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게시물ID : gomin_96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0
조회수 : 6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11/22 01:22:48
정말 친한 이성 친구가 있었는데.. 오늘 제게 고백을 했네요.

2~3일에 한번씩 문자주고 받고 1~2주에 한번씩 만나서 밥먹던 애였는데요.
밥먹고 나선 항상 자기가 계산하고 (내가 하겠다고 해도 온갖 이유를 대며 극구 말림) 헤어질 때는 집에까지 데려다주고..
제가 놀라니까 자기가 저를 좋아하던 걸 눈치채지 못했냐고 되물어보네요
저도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저의 어떤 행동이 그런 오해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가끔 잘생겼다거나 착하다거나 재밌다고 칭찬아닌 칭찬을 했는데 그런 것 때문일까요;;

그냥 "친한 이성친구"와 "감정을 갖은 채 만나는 이성친구".. 어떻게 구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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