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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연락하지마라, 평생 그렇게 쳐살아라.. 속상해요
게시물ID : gomin_62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랜디와키니
추천 : 8
조회수 : 219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0/04/25 02:37:40
남자친구가 많이 지치고 힘들었었나봐요 연락문제로
솔직히 제가 자주 연락하는 편은 아니였거든요
오늘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안왔어요, 원래 먼저 매일 오는편이예요 
그래서 무슨일 있겠거니, 믿으니깐.. 제 한일 보다보니깐 하루가 지났더라구요 
하룻동안 연락안한거죠

밤에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술을 엄청 많이 마신거 같더라구요..
남자친구가 하는말이.......

왜 연락안하냐고 너 나 싫어하냐고
맨날 내가 먼저해야하고  
내가 먼저 연락안하면 넌 절대 연락안하는구나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예요
널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힘들다고. 오빠 뭐하냐는 문자 한통 보낼 시간이 없었냐고....
하루종일 내 연락만 기다렸다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한번이 아니라서, 저번에도 남자친구가 서운하다고 연락때문에 그랬었는데
남자친구가 쌓였던게 폭발했나봐요.

평생 그렇게 니 한일보면서 쳐 살아라.
나한테 앞으로 연락하지마라. 이래서

전 울면서 미안하다고, 고치도록 한다고 했는데...
술 취해서 맘에 없는 말이였으면 좋겠어요...ㅠ.ㅠ

그후에 전화끊고 문자로 계속 미안하다고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니가 고칠께 아닌거 같다. 장난치나? 래서 진심이라고 장난아니라니깐.. 
잘지내라 안녕.... 이라고 해서
제가 무슨 뜻이냐고 하니깐, 또 제 이름 계속 부르다가
마지막으로 바보야 이렇게 하고 끊겼어요

전화해보니깐 받지도 않고 자는거 같은데........속상해요...
내일 아침에 다시 제가 전화해봐야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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