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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969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人낚는베드로★
추천 : 4
조회수 : 9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1/14 20:02:54
정말 진지하게 묻는 겁니다...
제 친구놈의 친구가 휴가 나왔습니다.
여자친구를 만났고, 여자친구랑 술먹고, 하룻밤 같이 자고 나서
여자친구가 ... 다른 남자 생겼다고...
그러더니... 헤어지자고...
그래서 울며 복귀했다나 모라나...
아무튼... 포천에서 근무하는 녀석이
033-455 로 시작하는 전화로 전화를 걸어 친구에게
잘있으라는 둥 모 행복했다는 둥 그런 전화를 했고
이상해서 그 번호로 전화를 거니 발신만 가능한 전화라고 그러더군요
(이거 공중전화여야지 그렇죠? 더군다나 전화번호 뒷부분도 매우 길지도 않고, 가정집처럼 짧게요)
포천이면 031이여야 하는데?
033-455는 철원이더군요 알아보니...
설마 탈영한걸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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