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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music/BGM
게시물ID : humordata_969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0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14 20:10:27
background music/BGM 주목적이 음악감상에 있지 않고 환경의 일부로서 제공되는 음악. 배경음악 ·환경음악 ·산업음악이라고도 한다. 넓은 뜻으로는 바로크시대에 많이 볼 수 있었던 파펠뮤직(식탁음악)도 포함되겠으나, 이 용어가 쓰이기 시작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이다. 옛날부터 음악과 노동 ·놀이들 사이에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었으며, 자연민족에서의 노동가나 동요의 경우는 그것이 완전히 노동이나 놀이 등의 일부분처럼 되어 있다. BGM은 원래 작업 중에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작업의 단조로움을 잊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생산성을 높이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생각은 오래 전부터 존재해 왔으나 음악을 공급하는 데는 오직 생연주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실현할 수 없었다. BGM이 대규모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의 라디오방송 프로그램 ‘작업 중의 음악’이 나오면서부터이다. 그 뒤로는 라디오뿐 아니라 LP레코드나 테이프레코더 등이 많이 개발되어 음악을 이용하기가 쉬워져 BGM도 널리 유행하게 되었다. 어떤 음악이건 이러한 목적으로 사용되면 BGM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양식적인 특징에 대해서 정의를 내리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BGM이 많이 활용되는 공장 ·은행 ·호텔 같은 곳은 정도에 차이는 있을망정 시끄러운 곳이며 작업능률도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에 가사가 없는 대중적인 곡(세미클래식 등)을 음량변화의 폭을 없앤 채 연주한 것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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