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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4당, 심야회동에도 추경·정부조직법 합의 실패(종합)
게시물ID : sisa_969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ane14
추천 : 15
조회수 : 9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7/19 00:29:44

여야4당, 심야회동에도 추경·정부조직법 합의 실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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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증원 80억 野3당 원천 반대, 재원계획 요구
내일 예결위 간사회동 따라 본회의 일정도 추후 협의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이정호 기자,이형진 기자 = 여야 4당 원내대표가 18일 밤 늦게 회동해 국회 본회의 일정을 포함한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두고 협상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등 4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9시쯤부터 국회에서 만나 밤 11시쯤까지 회동했지만 입장차만 확인한 채 내일(19일) 다시 만나 논의하기로 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 직후 "추경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이 연결돼 있는데 추경 협상에서 진척이 없어서 오늘은 결렬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가 구성돼 최소한의 일을 하겠다고 내놓은 것(추경안)인데 그것을 원천적으로 막고 있기 때문에 협상의 진전이 잘 안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본회의 일정은 아직 잡지 않았다"고 했다. 

이번 추경안과 관련한 핵심 쟁점은 1만2000명의 공무원 신규 채용 비용 80억원이다. 여당은 원안처리 또는 예비비에서 가져다 쓰는 대안까지 제시하며 야당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반면 야3당은 80억원을 전액 삭감해야 하며 향후 비용을 감안하면 예비비 등에서 가져다 쓰는 대안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여야는 벤처·창업기업 투자를 위한 모태펀드 예산 1조4000억원이 추경안에 포함된 것을 두고도 충돌하고 있다. 여당은 이번에 추경안에서 최소 1조원 정도는 통과돼 펀드규모가 5조원 정도는 돼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절반가량 삭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민의당의 경우 당초 80억원을 삭감하는 대신 목적예비비 500억원에서 가져다 쓰는 안을 용인하는 입장이었지만 이날 오후 들어서 반대로 돌아섰다"며 "야당이 공조하는 형태가 됐다고 우 원내대표가 의원들에 설명했다"고 전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경우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로 이원화 돼 있는 물 관리 업무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는 것이 핵심쟁점이다. 바른정당의 경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계속 논의하도록 하는 안을 제안하고 있다.



지지율 그까이거 높으면 모해요. 이용도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는데요.

제가 보기엔 범죄야당들은 뭘해도 반대만 할것 같은데 
그냥 살살 구슬리고 밥같이 먹고 저녁엔술같이 먹어선 안될것 같은데 다른 방법은  여당은 없나요????
이제 모든게 야당탓이다라고 하기엔 여당도 짜증납니다. 
특히 우대표는 도대체 왜 비서실장에게 사과시킨건가요.??
추경이나 정부조직법 개정안 둘중 하나는 딜한거 아니었나요?
쫄리고 무능하시면 내려놓으시던가요. 
최재성의원님이 정말 간절하네요.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2846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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