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파스텔톤.. 지금 한창 유행하고 있는 밑창 뒷꿈치를 강조한 디자인 등등 지금 유행하는 색과 모양을 다 집어넣은 신인건 맞는데 지금 검색어 2위까지 올랐던데 아무리 이쁘게 보려고 노력해도 유행에 잘 맞는 신은 맞는데...
신 매니아라 이게 왜 이쁜지 30분동안 심각히 생각해봤네요.
유행에 아주 맞는건 맞는데 한정판이라면 뭔가 뒷통수를 치고 깜짝 놀래서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99프로 크레파스느낌의 다크초코렛을 먹는 숨막히는 느낌이 들거나 초딩때 반려병아리를 첨 키웠을 때의 설레임이 있어야 되는게 저의 한정판 기준인데 아 나만 안이쁘게 보는건지... 뭔가 이상하게 집착하게 됨.... 아 계속 신사진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