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제는 제가 정말 또라이같았습니다.
게시물ID : car_60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cochet
추천 : 4
조회수 : 8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27 19:37:42
설연휴 못쉬고 일하고 어제도 늦게까지 일하다 퇴근해서 가는길이였는데..
 
그냥저냥 평소대로 가는 도중
 
갑자기 노란색 고양이가 도로위에 쓰러져있는겁니다..
 
하여튼..너무 깜짝놀래서 핸들을 확틀었습니다. 그것도 반대차선 방향으로요..
 
1차선 주행중이였는데 중앙선 침범 할 정도로 틀었던거같습니다...
 
핸들 꺾고 안 박았다...하는 그 찰나에 반대편 그랜져가 중앙선 하나 거리두고 지나가더군요...
 
전 다시 옆으로 휘청하고...
 
바로 사이드미러 봤더니 그 그랜저도 휘청하더라구요...
 
바로..상황등 키고 도로변에 세웠습니다..
 
그렌져분은 그냥 가시더군요...
 
오유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집에 동물을 키워서 그런지..아니면 몸이 피곤한 탓에 과민반응을 한건지.... 매한가지 미친 짓을 한건 다름이 없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주워서 옆 공터에 옮겨놨습니다..
 
하여튼 그..검은색 그랜저분..야밤에 미친놈 때문에 정말 놀라셨을텐데..죄송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