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면 사람들이 '하고 싶어도 (당장 현실때문에) 하지 못하는' 것에대한 욕구를 참 많이

공중파에서 내보내고 있는데요.

- 예전엔 집을 바꾸거나 리모델링으로 하는걸 보여주다가

- 1박 2일이나 꽃보다 할배 등등 남들은 쉽게 다니지 못하는 해외 여행지를 막 보여주다가

- 어느순간 갑자기 가상 결혼을 해서 사는걸 보여주더니만

- 갑자기 톱스타나 유명인들이 아이를 키우는걸 보여주다가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경제사정의 계층에 있는 남자는 상당히 싫어함. 아 뭐 물론 전체는 아니겠지요.)

- 이제는 집에서 간단한 요리라도 해서 밥 이라도 먹어보자. 

하는걸 보여주네요.

점점 삶의 질이 떨어지는 대한민국을 보는거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