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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학이 바로 서야 우리나라가 바로 선다.
게시물ID : phil_9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de
추천 : 0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9/13 10:02:16
문학에서 예술이 나오고, 언론이 나옵니다.

그리고 문학은 작가 개개인의 철학관에서 나오게 됩니다.

작가가 쓴 책의 철학관이 올바르게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 개인의 예를 들면 은희경 소설집 '타인에게 말걸기'

너무 따분하고 지루합니다. 현대의 여성상과 현실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걸 읽을 시간에 차라리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나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를 읽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 개인의 취향문제일 뿐입니다.

저는 그저 우리나라에서 문학에 힘쓰시는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할 뿐입니다.

문학은 철학의 파수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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