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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써놓은 것 몇개 올려 봅니다 (스왑주의, 일부19금주의)
게시물ID : lovestory_72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ggan
추천 : 11
조회수 : 97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2/27 23:44:10
예전엔 노트에 시 쓰는 것을 참 좋아했는데
요즘엔 생각할 시간도 많이 없고
영어로 짧은 글을 조금씩 써보고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영작도 그리 좋지 않고 영어로 먼저 쓴것을 한글로 번역해 놓은 것도 있고
국어 실력도 그닥이라...표현과 띄어쓰기가 좋지 못합니다..
(넌 할줄 아는게 뭐니...;;;;)
중간 중간 사진은 제가 G2로 찍은 사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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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fter love.
To erase your name deeply engraved on my heart,
I had to cut all of the rest part out.

사랑이 끝난 후에
내 가슴에 깊숙히 새긴 너의 이름을 지우기 위해
나는 나머지 부분을 모두 도려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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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ometimes,
Just only your expression that I make your heart flutter makes my heart flutter.

가끔은
내가 너의 심장을 뛰게 한다는 너의 표현이 나의 심장을 뛰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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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t the moment,
I didn’t wanna have the right to have you.
I just longed for another right to wipe tears on your cheeks.

그 순간에
나는 널 가질 수 있는 권리를 원하지 않았어.
나는 네 볼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고 싶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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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 thought I wish you’d turn to me,
actually, but i might have relied on existence itself of you.
I filled the night sky with you
and loved you,
In that way, In that time.

네가 내게 기대주길 원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은 내가 네 존재 자체에 의지했었는지도 몰라.
밤 하늘을 너로 가득채우고 널 사랑했었어.
그때 그런식으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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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Just after you said
I should forget you,
I rubbed you with my tears on me.
Though I wanted to let you go
with big happy smile.
Like a fool.

내가 널 잊는게 좋겠다고 네가 말한 직후에
널 눈물로 문질러 닦아 지웠어.
해맑은 미소와 함께 널 보내주고 싶다는 내 바람에도 말야.
바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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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A unhappy ending love
often goes with regrets.
You did never know it
when you loved without your best.

행복한 결말을 맺지못한 사랑은
종종 후회를 남긴다.
최선을 다해 사랑하지 않았을 그 때
당신은 그것을 절대 알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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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When you said one more time
in my arms,
I was already prepared from the old time
once or maybe more.

니가 내품에 안겨서
한번더 라고 말했을 때
난 이미 한번 또는 그 이상이
준비되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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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I got your lower body wet
but you got my eyes wet.
Yours might be dry,
but mine is still wet.

난 네 둔부를 적셨고
넌 나의 눈을 적셨다.
네 것은 아마 이제 말라 있겠지만
내 것은 아직도 젖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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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I’m not remorseful
not to sleep with you,
but to say I love you many times enough
as much as I was sincere.

Despite you look so tired,
I should worry about myself more.


너와 동침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않아.

다만 내가 진실한 만큼 사랑한다 얘기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할 뿐이야.

네가 힘들어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난 그때 나 자신을 더 염려했어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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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enter of the universe that i saw on the earth, you were polaris in me once.
Everything not me was turning around you before.

In the day when polaris was dispeared,
The universe that i knew was collapsed at the same time.


내가 지구에서 본 우주의 중심

너는 한때 내게 북극성이었다.


북극성이 사라진 그날

내가 알던 우주도 무너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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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On the beach to come to forget you,
while walking along without any thinking,
Accidentally,
My feeling became deeper and wider.
It was dyed blue like the sea.


널 잊으려고 찾은 그 해변에서

아무 생각없이 걷다가

문득 어느 순간,

내 마음이 더 깊고 더 넓어졌다.

바다처럼 푸른 색으로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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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I could never know
whether people have only limitative love to give during their lifetime
or boundless love like a spring pool to well up.

In any case,
I would give you the rest of my heart.
I promiss.


사람이 일생동안 한정된 사랑을 줄 수 있는지

아니면 옹달샘이 솟아나듯 끝이 없는 사랑을 줄 수 있는지

나는 절대 알수 없어요.


어쨋든 내게 남은 사랑을 전부 드릴꺼에요.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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