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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ica - St. Anger
게시물ID : music_107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웨이드
추천 : 2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27 23:52:32

최근있었던 일련의 총기사건이 뉴스에서 전해졌는데요. 처음에는 분명 " 미국 신시나티의 한가정집에서 불화로 인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과정에서 4명은 그자리에서 숨졌고 이를 말리려던 경관한명이 가해자의 총에 맞아 중태에 빠져 생사여부를 알수없게 되었습니다..블라블라.." 이런식으로 또 미국에서 총기사건이 터졌구나 하고 해외토픽뉴스 정도로만 여겼는데 계속 이어지는 말을 들어보니까 엽총이라는 말이 나오고 한국의 세종시 그리고 김모씨 같은 한국의 성씨를 듣고 보니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던 반전이었습니다. 비록 살상무기의 총이 아닌 엽총이라는점이 다르지만 최근 있었던 일련의 총기난사사건을 보니 한국이 총기안전에서 완전 자유로운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각종 관계에 얽힌 갈등과 분노로 압축되는것 같은데요.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일으킨 분노로 이어지는 폭력이라는 인과관계라는 것인데.. 그렇다면 분노라는것은 많은 사람들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다가 어느순간 폭발하는 시한폭탄이라는말이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성격,기질,패턴등이 다양한데 평소때는 조용하다가도 어떤 갈등을 일으키는 관계가 생긴다던가 하는 어떤 인과관계에 의해 잠재되어 있던 분노가 폭발하는 경향이 사람에 따라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사건이 총기사건이라는 극단적인 폭력이어서 그렇지 총기사건이 아니더라도  크고작은 분노폭발은 언제든지 많지 않던가요. 단지 이번사건의 큰이슈화가 된것은 총기를 사용했다는점과 그로 인해 관계되있는 사람들이 사망했다는점이 발단이 되었다는것이죠. 인류가 문명화되면서 의식,사고수준,패턴,생활양식은 꾸준히 바뀌고 다양화되어 왔지만 평화이면에는 어떤일이 생겼을때 분노를 다스리지못하는점은 크게 바뀌지 않은것 같습니다. 분노다스리기에 대한 교육이나 철학,전체적인 인식구조개선이 문명화와 경제발전이전에 선행되지 못하고 있는것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어쩌면 인식구조와 개선에 앞서서 사람은 로봇과 다르게 감정이라는 감각이 있기 떄문에 한계가 있는점도 있죠. 예를 들어서 누군가 한대 때렸는데 로봇같으면 이사람이 때렸네 기스난부분 고쳐야지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사람은 어 한대 쳤네 하면서 물리적 고통은 서서히 낫겠지만 기분나쁜 감정이 생성되고 자존감이 무너지고 정서또한 불안하고 부정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또한 어떤 조직이나 사람이 다른사람을 이용해먹는다든가 권리나 이익을 뺏거나 하는 경우도 피해자 입장에서 내가 이루거나 누릴수 있는 권리와 이익을 뻇겼네 하면서 그에 따라 부정적인 감정으로 변화한다든가 하는거죠. 이러한 인과관계에 따라 화를 다스리지 못하게 되면 억누르면 스스로 화병에 걸리게 되고 이를 분노로 표출하게 되면 분노조절장애가 생기거나 하게 되죠. 어떠한 상황에서도 화를 다스릴수 있는 사람에 속하지 않으면 화를 억누르다가 생기는 화병 내지는 화를 표출하면서 생기는 분노조절장애 둘중에 하나는 나타나는데요. 최근 일어나는 일련의 총기사건 또한 분노조절장애에 속하기에 이런일이 발생했다고 볼수있는거죠. 그렇지만 살상무기에 속하는 총기소지가 금지된 국가인만큼 총기사건이 일어나지 않아서 그렇지 이슈화되지 않는 크고작은 폭력사건이 많은것을 보니 분노조절장애에 속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현재 총기소지가 자유롭지 않아서 분노를 표출하지는 않더라도 수많은 갈등상황이나 이해관계에 의해서 원수가 되고 울화통이 터지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저 한숨쉬고 넘어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만약에 한국도 총기소지가 자유로운 국가여서 장농속에 숨겨둔 총기라도 있다면 은연중에 총기를 훝어보고나서는 "그재수없는 인간들 이판사판 그냥 확갈겨버리고싶네" 이런 상상을 한번쯤 하게 되고 실제로 생각이 행동이 되어 우발적으로 총기난사가 벌어지는 일이 비일비재 해질것입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칼을 보고 살인하고 싶어하는 생각보다는 총을 보고 우발적인 생각을 하는것이 칼보다 직접적이지 않아 훨씬 깔끔하고 덜잔인한 방법이기 때문에 우발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확율이 매우높아지는 것입니다. 사람의 내면에 내재되어 있는 분노라는 부정적인 감정이 도사리고 있는데 이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화가 일어나는 인과관계의 전체적인 구조개선과 철학적인 인식구조개선이 선행되어야 할듯싶습니다. 그렇게 해서 화날법한일에도 화를 다스릴수도 있고 분노를 발생시키는 권리와 이익을 침해하거나 사기,강박등을 하거나 물리적,정신적 폭력적 행위 등등을 하는 가해자도 안생길수 있겟죠. 지금 현실태를 보자니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그이후에도 각종 사고로 얼룩진 뉴스를 접할것이고 국내는 아니더라도 미국에서 총기사건이 꾸준히 뉴스에서 들려질것입니다. 이것이 꾸준히 이어져온 패턴이기에 이러한 패턴의 발단은 어찌됬든 분노가 시발점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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