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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구경
게시물ID : mers_9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삐
추천 : 2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2 19:14:51
살다보면 남들 싸움구경을 하게 되는데
 
기억에 남는 싸움이
 
버스안에서 어느 40대 중반 아주머니에게 어떤 중년의 아저씨가
저 아주머니 000정류장 지나치지 않았지요 라고 물었는데
 
아주머니가 버럭 화를 내며 어딜 봐서 내가 아줌마로 보여요
아 씨발 재수 없으려니까..
아직 결혼 안했단 말에요
 
 
이 아저씨는 결혼여부의 확인도 없이 결혼안한 40대 중반의 아가씨에게 아주머니라고 부른게 잘못이었다.
 
그리고 비슷한 경우인데 이것도 내가 직접 본 것이다 40년전 여기도 버스안이었다
 
30대 중반의 남자가 20대 초반 아니면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에게 학생 봉천극장 아직 멀었나? 라고 물었는데
이 남자애가 C8저팔 하면서 내가 학생으로 보이냐고.. 막 화를 내서 말다툼하는것을 보았다
 
학생인지 사실여부도 확인하지 않고 학생이라 불러 그 남자애의 명예를 실추시킨 죄로 어린애한태 욕을 처들어야 했다.
 
그리고 엊그제
 
27일 증세가 심한 14번 환자와 접촉한 의사가 여러사람을 만나고 다녔다 그리고 얼마후 그 의사도 확신 판정을 받았다
 
이사실을 안 시장이 심각한 사태라 하여 브리핑을 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27일 환자와 접촉했으면 누구나 그사람이 의사든 환자든 보호자든 격리가 되는게 정상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모르고 실수로 격리를 안했다.
 
심삭한 사태라고 브리핑한 시장은
모르고 격리안했다는 사실을 확인안하고 말했다고 욕을 처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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