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oju_9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쿠타★
추천 : 6
조회수 : 14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25 21:27:04
일인분에 만팔천원이나하는 소곱창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족끼리요.
이렇게 오랜만에 가족끼리. 생일챙기고
맛좋은 곳에서 소주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했습니다.
좋네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머니께서 이렇게 많이마신적 없었습니다.
아버지도 많이드셨지요.
옛날얘기하면서
오랜만에 가족끼리 화목하고 단합된 시간을가졌답니다.
이런게 소소한 행복인가요.
아님 너무나 큰 행복인가요.
곱창먹고 차는 파킹해두고 택시타고
집에오면서 장을보고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을먹는데 문득
너무.. 가족이있어 행복하다.
라고 느꼈습니다.
이런기분. 그냥 전 27살먹은 아이같은 아이일뿐인데
이런 행복 다시금 느끼게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빠 엄마.
그리고 누나.
너무나 사랑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