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이 생각나서 써봅니다. *-_-* 밖에 밥을 먹으러 갔는데. (아부지, 어무니, 나) 탕 집에 갔습니다.. 이런탕 저런탕 중에 저랑 어머니는 삼계탕을.. 아부지는..음음.. 과학적근거가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몸에 좋다고 소문난(?) 멍멍탕을 주문하셨답니다.. 근데.. 저희집에는..탐스러운(?) 코커가 2마리 있습니다..-┏ 그래서.. 밥먹던 도중에. 아부지께 한말씀했죠.. " 아빠는 집에 개가 두마리나 있는데~~~ 집에서 개를 키우면서도(이뻐하면서도;;) 먹으면서 안 찝찝해요 ㅡㅡ+?" 그러자 아부지께서 한마디...... 날리시더군요..
농부는 밥 안먹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