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는 이날 "한 달 넘게 양심수 석방을 요구했는데 '특사 없다'는 정부 발표를 듣고 화가 났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가둔 양심수는 석방되는 게 너무도 당연한데
양심수 출신인 문 대통령이 의지가 없다"고 했다.
이들은 또 "'촛불'이 없었으면 문 대통령이 그 자리에 앉을 수 있었겠냐"며
"박근혜 정권에 분노하고 싸워서 이긴 것은 이석기 전 의원과 한상균 위원장이다.
아무 조건 없이 이들을 석방해야 한다"고 했다.
ㅇㅋ 다 좋다고 치고,
박근혜 정권에 분노하고 싸워서 이긴 것은 이석기 전 의원과 한상균 위원장이다?
이 개소리는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건지요?
양심들 정말 없는 것들이라는 생각 밖엔 안 드네요.